[카페 리뷰] 강릉 초당 옥수수 커피, '갤러리 밥스' 후기

초당 옥수수 커피

12월 초 평일 강릉에 다녀오면서 들렸던 따끈한 카페 후기입니다.

우연히 강릉 초당 옥수수 커피가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곧바로 '갤러리 밥스'로 향했습니다.

《위치》

운영시간
금 11:30 - 20:00 /15:30 - 16:20 브레이크타임 /19:30 라스트오더
토 11:30 - 20:00 /15:30 - 16:20 브레이크타임 /19:30 라스트오더
일 11:30 - 20:00 /15:30 - 16:20 브레이크타임 /19:30 라스트오더
월 11:30 - 20:00 /15:30 - 16:20 브레이크타임 /19:30 라스트오더
화 11:30 - 20:00 /15:30 - 16:20 브레이크타임 /19:30 라스트오더
수 11:30 - 20:00 /15:30 - 16:20 브레이크타임 /19:30 라스트오더
목 정기휴무 (매주 목요일)

《외관》

주차

주차장이 아주 넓지는 않았지만 주차관리원이 계셨고 차들도 빨리 빠지는 편이라 괜찮았습니다.

메뉴 및 가격

위에 보이는 초옥이 커피가 바로 옥수수 커피입니다. 초옥이 커피는 1인 1잔만 주문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른 식사 메뉴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어요.

《내부》

손님 대부분이 초당 옥수수 커피를 주문한 것 같았는데,

간혹 식사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아이스크림도 많이 주문해 드시더라구요.  

 

《맛》

초옥이 커피 2잔 주문했습니다!

아래는 우유였고 위에 에스프레소와 옥수수 크림이 있어서 첫 맛은 부드럽고 달달하게 느껴졌습니다.

첫 모금에서 어디서 먹어봤던 맛인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 번뜩!

'사또밥 맛!'

정말 사또밥 과자 맛과 비슷한 맛이 났습니다.ㅎㅎ

평소 아메리카노만 마시지만, 옥수수 알갱이가 약하게 씹히는 크림 맛과 달달한 라떼맛이 어우러져서 맛있게 먹었어요.

단, 하나 아쉬웠던 점은...

양이 너무 적다...ㅜㅜ

다른 블로그에서도 '양이 적다'라는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컵 사이즈가 작았습니다.

맛있어서 홀짝 홀짝 먹다보니 금방 없어졌어요.

(개인적으로는 스벅 톨 사이즈만 되어도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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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총평은?

"강릉에 가신다면 한번쯤 드셔보세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