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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디톡스 - 체내 독소 배출에 좋은 식품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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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식품, 과일, 채소 섭취로 해독해 볼까?


몸에 독성 물질이 쌓이면 염증을 유발하고 체내 장기를 손상시킵니다.

때문에 평소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접할 수 있는 디톡스 식품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생강

생강은 뿌리채소의 일종으로 향신료로 많이 쓰입니다. 생강에 있는 항산화물질은 우리 몸의 독소를 없애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생강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장운동을 촉진시켜 소화를 돕습니다.

2. 사과

사과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식물성 섬유질은 해독 작용을 원활히 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사과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고기를 먹을 때 증가하는 지방질을 빨아들여 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돕습니다. 이러한 펙틴 성분은 껍질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마늘

마늘은 대표적인 디톡스 식품으로 꼽히는데요.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도 강한 살균 작용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 몸에 치명적인 세균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 동맥경화증, 고혈압 예방과 비타민B 흡수에도 도움을 줍니다.

 

4. 레몬

감귤류(귤, 오렌지)에서 쓴맛을 내는 성분인 리모노이드가 풍부합니다. 리모노이드는 항산화제로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돕습니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는 바이러스 세포의 핵산을 공격하고 박테리아를 제거함으로써 면역체계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염증 효과로 천식과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레몬 디톡스’란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대신 각종 영양소가 함유된 레몬 디톡스 음료를 일정량만큼 마시는 방법으로 몸을 공복 상태로 만들어 자연스럽게 체내의 독소를 빼내는 일종의 자연 해독요법입니다.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로 이미 익히 알려져 있죠. 이 방법은 음식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축적된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만들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레몬을 과다 섭취할 경우 치아 부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5. 해조류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는 몸에 좋은 비타민과 함께 요오드,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여 꾸준히 섭취할 경우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다시마와 갈색 해조류는 독성물질을 방어하고, 붉은색 해조류와 녹색 해조류는 각각 플루토늄과 세슘을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6.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당뇨환자가 과자나 캔디 등 단것 대신 먹을 수 있는 혈당관리에 좋은 과일입니다. 복숭아, 포도, 아보카도 역시 당이 적은 과일이며 당에 좋은 과일로 당뇨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블루베리는 탈모 예방에 탁월한데요. 원형탈모, 정수리 탈모, M자 탈모 등 탈모 증상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블루베리에 함유되어 있는 루테인 성분이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를 개선해 줄 수 있습니다. 평소 생블루베리와 냉동 블루베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변비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이렇게 섭취해 보세요.
블루베리는 우유와 궁합이 좋습니다. 냉동 블루베리 스무디로 아침 과일주스를 만들어 먹거나 케일, 바나나, 수박, 자몽, 브로콜리, 두부 등 다양한 식재료를 함께 넣어 믹서기에 갈아 마시면 좋습니다.
또한 블루베리를 직접 넣거나 블루베리청이나 블루베리잼을 만들어 시럽처럼 섭취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냉동 블루베리청 만드는 법은 블루베리에 설탕을 차곡차곡 쌓아서 밀봉한 뒤 숙성기간을 거쳐 섭취하면 됩니다. 토스트에 발라 먹어도 맛이 좋고 샐러드드레싱에도 어울리죠. 

7. 그린푸드(미나리, 시금치, 녹두)

미나리는 동의보감에도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천연 해독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술을 마신 후의 열독을 치료하고, 대장과 소장을 원활하게 해주는 등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미나리는 탕을 끓일 때 같이 섭취하는 것과 사과와 함께 갈아 해독주스로 만들어 마시는 것으로 섭취해도 좋습니다. 해초류와 함께 샐러드를 만들거나, 달걀찜과 같은 요리에 썰어 넣어 곁들여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밖에도 녹두와 시금치같은 그린푸드도 독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합니다.

녹두는 녹두밥, 녹두전, 녹두차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합니다. 녹두에서 싹이 난 형태가 바로 숙주나물인데요. 숙주나물은 녹두의 효능에 식이섬유까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금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간의 해독 기능을 돕습니다. 또한 반찬 외에도 케일, 과일 등과 함께 디톡스 주스로 섭취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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