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드병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린 손·발, 심할 땐 수족냉증 아닌' 레이노 증후군' 의심해야 레이노 증후군(raynaud’s phenomenon) 겨울철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손발이 단순히 차가워지는 것을 넘어 손·발끝의 색깔 변화나 감각 이상, 통증이 동반되면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과 레이노 증후군은 모두 손·발이 차가워진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두 질환을 같은 질환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레이노 증후군(레이노병)이란? 추운 기온이나 심리적 변화에 의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수축, 이완되고 허혈 발작으로 피부 색조가 창백, 청색증, 발적의 변화를 보이면서 통증, 손발 저림 등의 감각 변화가 동반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유병율은 일반 인구의 약 1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 더보기 이전 1 다음